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되는 봄🏵️🌻 봄을 맞이하여 보수 공사가 많아지면서 각종 추락 사고와 질식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봄철 자주 발생하는 재해 중에서도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가져왔습니다. 님 미리 교육하시고 봄에도 안전한 현장 만드시길 바랍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5~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정부가 이들 사업장들이 안전상태를 자가 점검할 수 있는 ‘산업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정부는 우선 83만 7,000여개소에 달하는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들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29일부터 4월말까지 ‘산업안전대진단’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대진단을 통해 사업장들은 안전보건경영방침·목표, 인력·예산, 위험성평가, 근로자 참여, 안전보건관리 체계 점검·평가 등 총 10개 핵심항목을 온·오프라인으로 진단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3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688건, 원인으로는 '수은'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국립소방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국내 화학사고는 총 688건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발생(158건)했으며 화학사고 이력물질은 수은(68건, 10%), 염화수소(63건, 9%), 암모니아(40건, 5%), 황산(30건, 4%) 등 순으로 나타났다. 화학사고 발생추이를 월별로 살펴보면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4월, 7월, 6‧ 9월 순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건축물에 인접한 높이 3미터 이상 인공비탈면은 급경사지로 분류돼 연 2회 이상 안전점검이 시행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주택과 같은 건축물에 인접한 비탈면이 붕괴될 때 토사가 건축물로 유입되는 등 인명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높이 3미터 이상의 비탈면까지 급경사지로 관리한다. 급경사지로 지정되면 연 2회 이상의 안전점검, 보수·보강, 정비사업, 위험상황 발생시 긴급대피명령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