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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혹시 지난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6회 2024국제치안산업대전 청소년보호과 부스에서 처음 공개된 학교폭력VR콘텐츠를 체험한 관람객들은 대부분 "어휴 왜저래" "내 기분이 다 나쁘네" "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 콘텐츠에서는 체험자가 직접 학교폭력의 피해자, 가해자, 또는 방관자 시점을 선택하여 정서적 또는 신체적 폭력을 경험함으로써 학교폭력의 위험 요소를 스스로 파악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국의 청소년 경찰학교에 기기와 함께 보급되어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적극 활용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VR 기기를 착용하면 체험해볼 수 있는 학교 현장의 한 모습이다. 체험은 '학교폭력인지 여부는 피해자가 폭력으로 느꼈는지에 달렸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마무리됐다. 이밖에 립스틱을 빌려달라면서 피해자 물건을 빼앗아 사용하는 등 정서적 폭력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신고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체험 영상을 구성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현대차그룹 6개사가 출연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은 고위험업종의 안전보건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산업용 가스충전업, 섬유제품 제조업, 승강기 제조업, 일반용 도료 및 관련 제품 제조업, 철근 콘크리트제품 제조업 등 6개 업종에서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매뉴얼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출처 : 이데일리 (https://m.edaily.co.kr/)
SK이노베이션은 화재가 난 SK에너지 울산공장 중질유분해시설(FCC) 가동을 일주일 간 중단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생산 재계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불은 앞서 20일께 FCC에서 발생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은 "자세한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와 복구상황에 따라 공장 재가동을 신속히 진행하여 생산과 공급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분기 기준 재해조사 대상 산재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3.5% 감소했다. 산재가 가장 많은 업종인 건설업 경기 위축이 전체 사망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3분기(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 잠정 집계치가 443명으로 전년 동기 459명보다 16명(3.5%)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사고 건수는 411건으로 38건(8.5%)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203명(2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명(15.4%), 35건(14.9%) 줄었다. 제조업에서는 134명(108건)이 숨져 전년 동기보다 사망자는 11명(8.9%)늘고 사고는 13건(10.7%) 감소했다. 지난 6월 23명의 사망자를 낳은 아리셀 화재 사고가 영향을 미쳤다. 기타업종은 106명(103건)으로 10명(10.4%), 10건(10.8%) 증가했다. 출처 :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
